중국동방항공(MU)과 중국화운항공(CK)은 오는 23일부터 한국발에 대해 e-AWB를 시행한다.

이에따라 포워더들은 화물예약 시 EAP 또는 EAW 진행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17일부터 1주일은 계도기간이다. ’EAW‘는 운송장 원본 및 첨부 서류 파우치를 모두 접수 하지 않는 경우다. ’EAP‘는 첨부 서류 파우치를 도착지로 보내는 경우다.

이같은 e-AWB 도입은 상하이(PVG) 세관의 정책적 시행 참여 독려, 운송장 수취를 위해 수입 카운터에 갈 필요가 없이 비대면 업무 가능, 도착지 포워더에 데이터가 직접 전송돼 업무 효율성이 확대된다고 이 항공사는 설명했다.

e-AWB에 의한 운송 불가 화물은 우편물, 특송화물(XPS), 부패하기 쉬운 화물(PERISHABLE), 모든 위험품(드라이 아이스가 냉매제로 쓰이는 화물도 포함), 생동물, 개인 물품, 전시품, 귀중품, VIC 등의 특수화물 등이다. 운송 가능 화물은 일반화물을 비롯해 리튬 배터리가 포함된 일반 전자제품(ELI, ELM), 냉장(COL), 냉동(FRZ) 화물 등이다.

e-AWB이 적용되는 노선은 인천(ICN)과 상하이(PVG) 노선과 상하이를 경유하는 모든 노선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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