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통합 물류 플랫폼 운영사인 ‘카고와이즈 글로벌(CargoWise Global)’이 최근 컨테이너 매칭(CRU) 플랫폼을 운영하는 ‘매치박스 익스체인지(MatchBox Exchange)’를 인수했다.

매치빅스 익스체인지 플랫폼은 ① 컨테이너 재사용 기능 : 수입된 컨테이너를 반환하지 않고, 수출 업체에게 매치 제공 ② 교환기능 : 수입 공(空) 컨테이너를 수출자와 맞교환 기능 등을 각각 갖고 있다. 1건당 재이용할 경우 20달러, 교환의 경우는 12.5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한다.

현재 머스크를 비롯해 CMA CGM, MSC, 하팍로이드,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 HMM, 양밍라인, OOCL, COSCO 등 19개 선사와 제휴를 통해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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