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개 배송 지점 운영 ‘입지 크게 강화’
DHL그룹이 튀르키예 소화물 운송업체인 ‘MNG 카고(Kargo)’를 합병했다.
합병이후 DHL은 전자상거래 물류 전문기업인 ‘DHL e-커머스’ 계열로 편입한다. 이번 인수로 DHL은 튀르키예에 대한 입지가 크게 강화됐다.
MNG카고는 현재 튀르키예에서 27개 중간 배송센터, 800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 튀르키예의 전자상거래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작년 7월 DHL 서플라이 체인은 네덜란드 전자상거래 업체인 ‘몬타(Monta)’의 대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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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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