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지난 22일 중국 연태에서 에어인천과 함께 현지 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국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에어인천의 인천-연태노선 취항 10주년 기념 행사에 더불어 중국 현지 포워더 및 연태 펑라이 공항 관계자, 물류기업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연태 화물노선의 연간 물동량은 2022년 기준 약 3만 톤으로, 산둥성 내 취항도시(칭다오, 웨이하이 등) 중 가장 높은 교역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항공사별로는 아시아나(39%), 에어인천(34%) 두 항공사가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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