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라인(대표 : 이형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승마부분 공식 운송사로 선정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총 9마리 말 중 8마리를 국내에서 약 10일 간의 수출 검역을 거쳐 오는 21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항저우로 운송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승마부분 공식 운송사인 만큼 엑스포라인은 말들이 경기력 향상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하게 운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사는 말 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말 전용 수송차량에서 스톨로 이동시 브릿지 역할을 하는 엑스포라인 전용 ‘하마대’를 이용해 말을 안전하게 운송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코리아스프린트컵과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경주마, 승용마 공식 운송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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