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물류분야 IT전문기업인 케이씨넷(대표 : 이해진)은 전자상거래업체·특송업체가 편리하게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플랫폼(일명: EC-O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신고 후 관세청 통관정보 시스템(UNIPASS)에서 별도로 진행 사항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진행 상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웹 기반의 서비스로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여러 건을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다중전송 기능과 대용량 처리기술을 적용해 많은 양의 신고데이터에 대한 신속한 처리결과를 제공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EC-ONE 플랫폼 서비스 출시로 그 동안 불편했던 전자상거래 통관 업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지난해 출시한 AI기반의 HS분류코드 추천 솔루션과 연계해 EC-ONE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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