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저소득 난청 독거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9월 11일 맞춤형 보청기 전달 및 무선 초인등 설치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저소득 난청 어르신 5명에게 개인별 맞춤 제작된 디지털 보청기와, 현관 호출벨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빛으로 방문을 알리는 LED 무선 초인등 세트(호출벨+초인등)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사랑의달팽이’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보청기 전달 및 직접 초인등 설치 후 어르신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이 매월 급여 일정 부분을 정기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기금’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난청 독거 어르신 봉사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시각장애인용 e북 제작, 금요일엔 행복줍깅, 중고장난감 나눔 활동, 저소득 난청 독거 어르신 지원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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