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9월 5일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은 해운물류 관련 업단체, 수협 중앙회 간의 ‘해운물류 민간분야 수산물 소비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운선사를 대표해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운조합이, 항만하역사업장 대표로는 항만물류협회가, 선박과 항만하역사에 근무하는 근로자 대표로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과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해당 업계는 △ 앞으로 6개월간 매주 1회 ‘수산물 먹는 날’을 지정해 구내식당, 선내 급식 등 단체급식에서 수산물 메뉴 제공 △ 수산물 선물세트 구매 및 판촉행사에 적극 동참 △ 직장 단체행사 등이 있을 때 어촌 방문 장려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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