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메르코가 캐세이패시픽 화물부문과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홍콩을 경유해 중국 둥관까지 화물을 운송하는 새로운 해상·항공 복합운송 서비스에 대한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동일 노선에 대한 육상·항공 복합운송 일정을 최대 하루 단축했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디메르코는 홍콩국제공항(HKIA)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반도체 수송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시범운송에 참여한 홍공공항 당국을 비롯한 캐세이패시픽과 디메르코는 운송 결과를 분석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본격적인 서비스의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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