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이 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혁신의 선도적 추진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8월 31일 발표했다.

이날 우체국물류지원단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 친환경 물류 생태계 선도를 위한 저탄소·친환경 경영목표 이행(E) △ 사회적 책임 이행과 상생 문화 확산(S) △ 대국민 신뢰도 강화를 위한 반부패, 청렴 경영실천(G) 등 ESG 경영혁신 의지를 표명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및 경영 성과 창출 등 ESG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고돈섭 노조위원장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해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상생과 협력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민 행복을 위해 보편적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경영 전 분야에 ESG 전략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노·사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경영혁신 목표를 체계적으로 달성해 나가겠다”는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