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및 한국도선사협회와 8월 24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운-예선-도선 간 협력을 통한 항만안전 강화 및 서비스 경쟁력 제고 도모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과 김일동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용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앞으로 세 개 업계 간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업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조사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해운 및 예·도선 간 분쟁 시 해당 상생협의회를 통해 조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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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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