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포워더인 레누스(Rhenus) 영국법인이 영국 수출업자들에게 선적 지연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새로운 세관 신고 시스템으로 전환을 권고했다.

영국세관(HMRC)은 오는 11월 30일부터 기존 시스템(CHIEF)에서 수출용 관세신고서비스(CDS)로 전환한다. 수입시스템의 전환은 지난해 10월 이뤄진 바 있다. 레누스는 수출업체들이 CDS로의 성공적인 이전 절차를 보장받기 위해 CDS에 등록, 허가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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