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혁 SM상선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조혁 대표는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유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및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약속했다. SM상선은 자체적으로 텀블러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등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선박 운항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운행 선박에 축출력제한장치(SHaPoLi)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유 대표는 챌린지 다음 참가자로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삼양홀딩스 엄태웅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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