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와 인천항만공사(사장 : 이경규)가 ‘2023년 을지연습’ 기간에 각각 민·군·경 합동 대응훈련에 나섰다.

인천공항공사는 8월 22일 오후 인천공항 북서측 및 인재개발원 일대에서 불법드론으로 인한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군·경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공항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군(국군방첩사령부, 육군 제17보병사단), 인천경찰청(공항경찰단), 서울지방항공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3일 유관기관 합동 다중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해양수산부 및 인천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IPA 외에 해양경찰청, 연수구청,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17보병사단,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50탄약대대, 10화생방대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송도소방서, 인천검역소, 연수경찰서, 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등 민·관·군·경 19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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