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 원유석)이 예술의전당(대표 : 장형준)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8월 22일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 대표와 장 대표가 참석해 △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컨텐츠 개발 △ 아티스트 및 전시물 항공 혜택 제공 △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아시아나 미주·유럽 항공권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미클로시 페레니&피닌 콜린스 듀오 콘서트’ 초대권을 제공한 바 있다. 8월에는 일본·동남아·대양주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스페셜 스테이지 with 백건우’ 초대권을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원 대표는 “문화예술과 항공서비스 발전을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의 인프라와 예술의전당의 우수 컨텐츠를 통해 문화예술과 고객들을 더 쉽게 연결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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