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대표 : 최종일)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회사는 향후 중량물 운송사업 강화와 제주도 중심의 남부권 물류사업 확대 본격화로 실적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 상반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약 3,652억, 영업이익 약 182억, 당기순이익 약 239억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5%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연결 실적은 매출액 약 5,486억, 영업이익 약 221억, 당기순이익 약 384억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특수 해제에 따른 해상 및 항공 운임 정상화로 인한 세방익스프레스 실적 감소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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