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 28%, DB쉥커 29% 각각 감소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작년과 달리 지난 상반기 글로벌 포워더들의 매출이 급감했다.

퀴내앤드나겔(K+N)은 지난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8.3% 감소한 127억 2,000만 스위스프랑(CHF), 영업이익은 21.2% 줄어든 46억 5,000만 스위스프랑으로 각각 나타났다.

해상물류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50.8% 감소한 48억 6000만 스위스프랑으로 집계됐다. 해운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1% 감소한 6억 4,0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항공화물부문 매출도 44.4% 감소한 35억 2,000만 스위스프랑, 영업이익도 64.5% 감소한 2억 9,0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육상 물류부문은 7.9% 감소한 18억 7,000만 스위스프랑의 순수익을 달성했으며, 이, 영업이익은 16.2% 증가한 9,300만 스위스프랑을 나타냈다.

또 DB쉥커의 지난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 100억 유로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7%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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