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에티오피아 민간항공청과 항공회담을 개최해 양국 간 항공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

에티오피아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유일한 직항편을 운항하는 나라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여객과 화물을 합해 일주일에 7회 운항하던 기존 운수권에 더해 여객을 일주일에 2회 추가 운항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에티오피아항공은 여객 주4편, 화물 주3편을 각각 운항 중이다. 여객편은 아디스아바바(ADD), 인천(ICN), 나리타(NRT), 인천, 아디스아바바 간을 주4편 운항 중이다. 화물기는 아디스아바바, 오슬로(OSL), 인천노선을 주3편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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