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컨테이너(TC)는 향후 2년 간 시베리아 컨테이너 터미널 수용 능력을 지금보다 30% 확대한 100만 TEU 처리능력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현재 트랜스컨테이너는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옴스크, 바르나룰, 이르쿠츠크에서 각각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5개 터미널의 연간 처리능력은 70만 TEU이다. 향후 2년동안 시설 확대를 통해 연간 100만 TEU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옴스크와 보스토치니 간 트랜스컨테이너이 연간 컨테이너 처리능력도 현재 39만 TEU에서 2025년까지 45만 TEU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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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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