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업체 추가 취항 확대..13개 사까지 취항할 수 있어

중국과 일본의 항공 교섭이 지난 13일 전격 타결돼 양국 간 화물편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교섭을 통해 양국은 운항지점 추가, 수송력 증강, 코드쉐어 확대, 신규 업체의 추가 취항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항지점은 양국의 국내 지점을 두 지점 추가해, 23개 지점이 되며, 화물편의 경우  ‘B767-300F’기 이상으로 쌍방 간 주 76편을 증편하는데 합의했고, 여객은 현행 450편에서 주 92편을 증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국 간 구간에서 코드쉐어의 가능 노선을 확대하고, 신규 업체의 추가 취항도 가능케해 현행 6개 사에서 13개 사까지 취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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