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이 아프리카 포워더인 모간카고(Morgan Cargo)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및 신선식품 시장에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

모간카고는 남아프리카, 케냐 및 영국에서 약 4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4만 t 이상의 항공 화물과 2만 TEU의 해상 화물을 처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프리카와 같은 고성장 시장에서의 인수합병을 통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우리의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서고 있다” 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전에 제공해 왔던 서비스 범위를 넘어 고객의 요구에 입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