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토교통부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개최한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GISS)’행사에 참석해 카타르 및 나이지리아 항공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항공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지난 5월 30일 공사는 카타르 항공교육원과 ‘항공교육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타르 항공교육원은 ICAO가 공식 인증한 중동지역 거점 교육기관이자 카타르 내 최대 항공교육원으로서 조종사, 정비사, 관제사 등 항공 전문가 양성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6월 1일에 공사는 나이지리아 항공교육원과 ‘아프리카 지역 항공교육 수요 유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나이지리아 항공교육원은 조종사, 항공기 정비사, 관제사, 운항관리사 등 필수 항공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1964년 개원 이후 약 2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아프리카 3대 항공교육기관이자 서아프리카 최대 항공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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