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亞 철도물류 서비스 한층 업그레이드
싱가포르 항만·물류그룹인 ‘PSA 인터내셔널’이 중앙 아시아 물류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카자흐스탄철도(KTZ)와 합작 투자사(KPMC)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합작 투자사 설립으로 카자흐스탄 영토을 통해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철도노선(TITR : 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의 컨테이너 운송 개발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카스피해와 흑해를 통과해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루마니아로 연결하는 이 루트의 작년 컨테이너 운송량은 총 3,360만 TEU에 달했다.
PSA는 최근 물류사업을 ‘PSA BDP로 별도로 분리한 바 있다. 또 이번 합작투자 기업의 역할 강화를 위해 지난달 터키에 39개 터미널을 운영 중인 물류기업 ’알리산 로지스틱스(ALISAN Logistics)‘ 지분 75%도 인수한 바 있다.
다음기사 : CMA CGM, 6월 중동-북미항로 PSS 개정
이전기사 : DSV, 美 피닉스공항 정기 전세편 운항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