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원제철) 회원사 임직원 30여명이 인천항을 방문해 터미널 등 현장시설들을 둘러보고 항만의 개선된 물류 흐름을 직접 체감했다.

지난 5월 19일 KIFFA와 인천항만공사(사장 : 이경규)가 공동 기획으로 회원사 대상 인천항 현장시찰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항 이용 활성화와 실무효율 증대를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약 20개 협회 회원사 30명의 포워더가 참여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LCL 창고(IGDC 인천글로벌물류센터), FCL 창고(GNK로지스틱스),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인천항의 개선된 물류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KIFFA와 IPA는 생생한 현장견학을 통해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사는 KIFFA 회원사들의 인천항 이용 독려를 위해 인천신항 물류단지 등 입주기업과 연계, 배후단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포워더가 직접 화물별 인프라를 현장 견학하여 인천항의 물류활동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은 직접 ‘인천항의 미래 발전전략과 대응’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천항을 물류하기 좋은 환경으로 더욱 발전시켜 다소 침체된 국가 수출화물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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