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레는 유럽, 세바는 태평양 노선에 강점..시너지 확실

CMA CGM그룹의 볼로레로지스틱스 합병을 확정함에 따라 브랜드명도 세바로지스틱스로 통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헨리 르 가우이스(Henri Le Gouis) 볼로레로지스틱스 유럽법인 대표는 이번 CMA CGM과의 합병과 관련해 “최고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며 이는 볼로레로지스틱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브랜드명도 세바로지스틱스로 통합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세바로지스틱스는 태평양 횡단 물류에 강점을 갖고 있고 우리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물류에 강하기 때문에 양사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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