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A로지스틱스가 자사가 운영하는 전기자동차(EV)를 오는 2025년 까지 총 1,450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뮌헨에서 개최중인 물류박람회에서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는 1,000대의 용달차량, 300대의 장축 트럭, 150대의 트랙터가 포함돼 있다.

확보된 전기차량은 연간 약 6만 7,000t(파리와 뮌헨 사이를 트럭으로 3만회 왕복하는 것과 동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CEVA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상품을 운송하는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물류 운영 전반에 걸친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행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