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워딩 서비스 제공기업 프레이토스가 글로벌 운송시장의 최신 데이터와 이에 기반한 통합 분석 서비스인 ‘프레이토스터미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신 운임정보, 개별 운송 루트에 대한 예상 시간 및 실제 운송 시간 데이터, 비용, 전문가 예측 및 분석이 포함된 포괄적인 리포트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서비스에는 FBX(Freightos Baltic Index)와 FAX(Freightos Air Index), 해상 컨테이너 현물운임 및 항공화물 지수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배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상 조건부터 다가오는 공휴일 또는 파업 등에 따른 현장 상황에 이르기까지 특정 경로의 가격 및 운송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거의 대부분의 중요 이벤트에 대한 실시간 피드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약 70만 건의 디지털 예약을 처리했으며 이에 따른 매출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6억 달러 이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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