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딩 기업인 EFL글로벌이 캐나다 포워더인 로처에버스인터내셔널(LEI)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47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LEI는 항공화물, 해상화물, 통관중개, 철도서비스, 창고, 유통, 국내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캐나다 시장에서 EFL글로벌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 로처 LEI 전무이사는 “계속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을 강화하고 해당 지역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LEI 인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EFL글로벌의 자회사로 운영된다. 또한 전 직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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