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센로지스틱스가 지난 5일부터 화주가 지속가능 항공유(SAF)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센 북 앤 크레임(Yusen Book-and-Clai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주가 SAF 이용 계약을 체결하면, 유센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SAF 할당량을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이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량 증명서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오는 2050년까지 항공산업의 탈(脫) 탄소화를 추진 중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약 2%를 항공산업이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기사 : DGF 힐레브랜드 신임 대표 선임
이전기사 : 보잉 ‘B767’ 품질문제 해결 인도개시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