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김석구)가 4월 7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원사 등을 초청해 항만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연합회 회원사 및 화성상공회의소 등 31개 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화성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등 화주 지원 정책 홍보를 통해 화성시 관내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함과 동시에 평택항 물동량 유치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화성시기업인연합회 방문단은 평택항 홍보관에서 평택항 물류 경쟁력과 운영현황, 기업지원 서비스 등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PDI(Pre Delivery Inspection) 센터, 평택항 수소생산복합기지 등 산업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김 사장은 “평택항이 화성시 기업에 ‘물류 경쟁력을 갖춘 평택항’,‘글로벌 판로개척의 전진기지’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선사·화주·포워더 등 평택항 이용 및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화물유치 및 항만 활성화를 위한 포트세일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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