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이 최근 프랑스 스포츠 용품업체인 데카트론(Decathlon)과 중남미지역에 대한 물류 장기 계약을 확대했다.

테카트론은 중남미 전자상거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칠레 산티아고에서 약 1만 5,000㎡에 달하는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같은 시설 확대로 중남미에서 창고보관 및 유통 능력이 약 30% 확대된다.

이 물류센터를 통해 퀴네앤드나겔은 연간 1,000만 건 이상을 보관·배송하게 된다. 대상 지역도 칠레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멕시코 등으로 확대하게 된다. 이 센터에는 또 최첨단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피킹 생산성도 기존보다 3배 이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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