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나리타국제공항이 새로운 항공화물 물류시설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기업인 굿맨그룹은 나리타공항(NAA) 및 시바현과 긴밀한 협을 통해 70헥타르 부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굿맨 관계자는 나리타공항의 세 번째 활주로 개장과 동시에 202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 3월에 수립된 마스터 플랜의 일환으로 이번에 개발하는 항공물류 허브가 국제 교류 단지를 위해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지바현과 도쿄 나리타를 둘러싼 9개 도시(나리타시, 다코초 포함)는 지역미래투자촉진법에 따라 국제산업거점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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