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DSV의 총 매출이 전년대비 33% 증가, 세전이익(EBIT)은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사 항공 및 해상운송사업부 EBIT 53% 증가, 솔루션사업부문 EBIT는 47% 증가, 육상운송은 9% 증가를 달성했다고 각각 밝혔다.

지난해 이 회사 항공화물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7.9% 증가한 906억 크로네(약 16조 3,705억 원), 물동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60만 t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인수한 어질리티 GIL 결과가 포함된 덕분에 약 10%의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물동량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질리티의 실적을 결과에서 제외할 경우 7%의 수요 감소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에 DSV 항공 화물 물동량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지역 물동량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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