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CJ대한통운 프로골퍼가 1월 16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에서 우승했다. 김 선수는 2016년 윈덤 챔피언십과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이번 우승까치 합해 PGA 투어 4승을 달성했다.

김 선수는 한 타를 뒤지던 17번 홀에서 칩인 버디에 성공하며 공동 선두에 오른 뒤 마지막 홀에서도 극적인 버디를 추가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역전우승을 차지한 모습은 미래물류를 개척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소속사 CJ대한통운의 행보를 연상시킨다.

이번 우승을 통해 한국 남자 골프에 대한 CJ대한통운의 지속적인 후원은 선수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소속 선수들의 경기 장면이 연일 전세계로 중계되면서 CJ대한통운의 위상도 동반 상승 중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국내 대표 종합물류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은 물론 물류시장의 메인 스트림 미국에서도 현지법인 ‘CJ Logistics America’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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