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 김재일)은 12일 ‘2022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신규공인, 재공인 등 14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날 신규 공인을 취득한 기업은 티에프이, 포톤웨이브, 관세법인 진솔, 유프레이트코리아, 성원글로벌카고(보세구역운영인) 5개 업체이며, 삼성전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상용이엔지, 신명전기, 한국오바라, 삼성전자로지텍, 성원글로벌카고(화물운송주선업자) 7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엘지이노텍 2개 업체는 법규준수도 고득점, AEO제도의 우수 활용사례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등급이 각각 AA 및 최고등급 AAA로 상향됐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향후 △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 관세조사의 면제 △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부터 AEO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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