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9일부로 원유석 화물본부장(전무)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선임했다.

이 항공사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직무대행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대표이사 직무대행 선임의 건은 전임 정성권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뤄졌다.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1990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인사팀장, 로스앤젤레스 화물지점장, 경영관리 본부장, 화물본부장 등을 거친 화물부문 전문가이다.

원 대표는 "급변하고 있는 대외 환경 속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유석 대표 주요 약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졸업 ▲ 1990년 12월 아시아나항공 입사 ▲ 2000년 7월 화물영업팀 ▲ 2001년 10월 화물서비스팀 ▲ 2003년 7월 심천화물지점 ▲ 2004년 8월 광저우지점 ▲ 2007년 7월 화물영업팀 ▲ 2008년 1월 인사팀장 ▲ 2010년 7월 로스앤젤레스화물지점장 ▲ 2013년 9월 화물영업담당 ▲ 2015년 3월 HR담당 ▲ 2017년 1월 화물영업담당 ▲ 2018년 1월 서울화물지점장 ▲ 2021년 1월 경영관리본부장 ▲ 2022년 4월 화물본부장.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