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의 육상운송사업부문 자회사 사명을 기존 ‘GN트랜스포테이션’에서 ‘CJ로지스틱스트랜스포테이션’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미국내 운송사업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DSC로지스틱스’와 ‘CJ로지스틱스USA’를 합병해 미국 통합법인을 출범시킨 바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통합법인 브랜드를 CJ대한통운 브랜드와 같은 ‘CJ Logistics’으로 통합하는 등 미국 물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로지스틱스트랜스포테이션은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원활한 운송사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운영되는 운송관리센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회사의 운송역량을 활용해 CJ Logistics America는 북미전역에 있는 고객사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CJ Logistics America는 화물운송사업과 더불어 CJ대한통운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운송, 수출입 통관, 포워딩 등 폭넓고 다양한 국제 물류서비스를 고객사에게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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