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1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전략 논의를 목적으로 하며, 업계 전문가가 주제별 연사로 나서, 항만시장의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공사에 따르면 특히 이번 포럼은 대(對)중국 해상화물의 거점항만으로서 평택항의 핵심가치를 재구성하고, 세계 기후 위기 대응 흐름에 발맞춘 친환경 시스템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권한대행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기회의 평택항이 대중국 글로벌 무역항으로 발전하는 계기와 지식교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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