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OSCO시핑이 제3자물류(3PL) 사업부문을 공식 출범시켰다. 자회사 명칭은 ‘COSCO 시핑 로지스틱스 서프라이 체인’이다.

최근 2년 간 해운시장 호황으로 축적한 자본을 통해 물류 영토를 확대한 것이다. 이미 MSC와 머스크, CMA CGM 등이 구축한 물류 영역을 이 회사도 본격 진입하게 됐다.

국영 기업인 COSCO는 이같은 사업영역 구축을 통해 창고, 내륙운송, 컨테이너 배송, 해상·철도물류, 통관, 항공, LCL 운송까지 사업영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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