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이 10월 2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피에스케이(대표 : 이경일)를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반도체 생산과 관련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효과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세관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관세행정과 관련된 기업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후,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산업의 회복으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시한 의견이 관세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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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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