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최근 오픈한 리옹생택쥐베리국제공항(LYS) 신규시설의 총괄책임자로 부라크 킬릭(Burak Kiliç)을 임명했다.

약 170억 원 규모의 이 시설의 부지면적은 약 3,000㎡로 시간당 3,000개의 개별 화물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임명된 킬릭 총괄책임자는 이전에 UPS 터키법인 임원으로 재직한바 있다. 이스탄불과 쾰른 간 직항편을 개설하는 등 터키지역 물동량 창출에 큰 공을 세웠다고 UPS측은 설명했다. 그는 이번 리옹공항 시설 오픈을 통해 지역 수출 성장을 촉진하고 프랑스 기업, 특히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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