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익스프레스가 박원빈 신임 지사장을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신임 지사장은 31년간 페덱스에서 뛰어난 성과를 남기고 퇴임하는 채은미 지사장의 후임이 된다.

박 지사장은 10년 넘게 근무했던 페덱스에 2022년 10월 1일자로 다시 합류했다. 박 지사장은 인천공항 사무소 이전을 포함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한 여러 업무의 주요 직책을 맡았었다. 또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페덱스 월드 허브와 한국 인천을 연결하는 777F 노선 출시에 핵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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