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익스프레스가 ‘수색역 전자상거래(EC) 물류센터’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약 1만 5,000㎡ 규모인 이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제3자물류(3PL) 풀필먼트 서비스, 보관 거점, 한일간 수출입 물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회사는 현재 한국발 일본향 전자상거래 물량이 하루 평균 5만 건이상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물류센터 운영으로 한일간 전자상거래 물동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색역에서 집화한 컨테이너를 부산항으로 운송해 일본 오사카, 하카다항으로 직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일본에서도 철도운송을 통해 항공운송과 맞먹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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