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1번 선석)를 운영할 신규 운영사를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50일 간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운영사 선정 대상 시설은 신감만부두(5만 t급 2개 선석, 5,000t 급 1개 선석)와 감만부두 1번 선석(5만 t급 1개 선석) 등 총 4개 선석으로, 신감만부두는 현 운영사인 DPCT(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가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로 선정돼 부두를 반납하고 내년에 신항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감만부두 1번 선석은 북항 운영사 통합 과정에서 반납되어 공용부두 등으로 임시 사용 상태에 있다.

운영사 선정 일정과 참여 신청방법은 BPA홈페이지(www.busanpa.com) ’입찰정보’란의 공고 및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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