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김경욱)는 7일 ‘2022년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에서 인천공항이 최우수 녹색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을 수상했다.

인천공항은 국내‧외 유수의 물류기업 유치, 물류인프라 개발에 대한 꾸준한 투자 등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연간 항공화물 물동량 333만 t을 처리하며 국제선 화물처리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북아 항공물류 거점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인천공항은 이번 어워즈 녹색 화물공항 부문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 마이애미 공항, 상하이 푸동공항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녹색 화물 공항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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