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의 러시아 사업이 ‘노이테크 서프라이 체인 솔루션즈(Noytech Supply Chain Solutions)’로 새롭게 출발했다.

퀴네앤드나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러시아 사업을 현지인에게 양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지 책임자였던 ‘페리 네우만(Perry Neumann, 사진)’이 사업을 양도받았다. 대상은 러시아를 비롯해 벨라루시,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 24개 지점이다. 전체 종사자는 1,000명, 물류센터 운영면적도 8만 9,000㎡에 달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수조건과 매각 가격에 대해선 양측 모두 밝히지 않았다. 이번 매각 비즈니스에 대해 퀴네앤드나겔은 글로벌 전체 매출의 약 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