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물류비의 25% 저렴하게 서비스 가능
NX국제물류(중국)이 중국 칭다오에서 일본 오사카까지 로로선을 이용한 해상 혼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해상운송보다 트랜짓 타임이 대폭 단축됐다는 것이다. 기존 6일 정도에서 3일 안에 서비스할 수 있다.
중국 동진(東辰)항운이 운항하는 로로선을 통해 칭다오와 오사카 간에 3일 만에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1편 정기 운항 서비스로 주간 정요일 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컨테이너 트럭이 통째로 탑재되기 때문에 선적과 양하에서도 리드타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짧은 리드타임으로 항공 물류비의 4분의 1 비용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컨테이너 화물뿐만 아니라 특수화물이나 장척화물에 대한 서비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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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