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선사인 퍼시픽인터내셔널라인(PIL) 이사회가 7월 1일부로 라르스 카스트루프(Lars Kastrup)를 신임 대표로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카스트루프 대표는 PIL 최고경영자(CEO)로서 탄소배출 제로를 향한 지속가능성 전환을 최고의 목표로 선사의 성장과 개발을 최종 책임지게 된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공동사장 겸 전무이사를 역임한 그는 NOL/APL의 CEO와 CMA CGM 및 머스크의 다양한 고위직을 포함,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해운 업계 전문가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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