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지 강화...전체 인력 500명 확대
덴마크 포워더인 스캔 글로벌 로지스틱스(SGL)가 홍콩에 본사를 둔 ‘시-에어 로지스틱스(SAL)’를 5일 자로 합병 완료한다.
작년 10월 스캔 글로벌은 오랜 파트너였던 호라이즌 인터내셔녈 카고와 SAL 인수에 합의했었다.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최종 합병을 이루게 됐다. 이번 인수로 스캔 글로벌은 홍콩과 중국에서 입지가 강화된다. 또 가전, 기술,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의 고객도 보다 강화된다.
이에따라 스캔 글로벌의 홍콩·중국에서 전체 종사자도 500명(SAL 인력 180명 포함) 정도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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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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