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월 중국 전체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1억 1,600만 TEU로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중국 1위 항만인 상하이(上海)는 0.5%가 감소한 1,875만 TEU를 기록했다. 2위는 닝보·저우산(寧波·舟山)으로 8.1%가 증가한 1,432만 TEU, 3위는 선전으로 1.1%가 감소한 1,178만 TEU, 4위는 칭다오(靑島)로 7.8%가 증가한 1,026만 TEU, 5위는 광저우(廣州)로 1.7%가 감소한 964만 TEU로 각각 집계됐다.

중국 전체 항만 가운데 물동량이 가장 급격히 증가한 항만은 지아싱(嘉興, 19위)으롤 전년동기 대비 24.9%가 증가한 108만 TEU로 나타났다. 이어 베이부만(北部湾, 9위)이 18.3% 증가한 259만 TEU, 르자오(日照, 10위)도 12.4% 증가한 225만 TEU, 다롄(14위)도 11.9% 증가한 159만 TEU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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